안건 1. 외부 기관 출자에 관한 원칙 확정
- 안건 설명 : 7월에 안건으로 제출되어졌으나 논의 결과 내용을 보완하여 재상정하 기로 결정되어 9월 안건으로 재상정함
- (채은아) 외부기관에 대한 출자는 ‘출자금의 10% 이내로 한다’는 해당년도의 전체 금액을 말하는 것인가
- (이용진) 출자금 총액이 3억이라면 외부기관 출자 금액 한도가 3,000 만원임
- (고선영) 단협과의 연관성 정도를 따져 출자하는 기관에 따라 출자금을 정해야 하 지 않나
- (이용진) 해당 단체의 크기, 요청 사항 등 지원 요청이 있을 시에 이사회에 상 정하여 해당 건마다 논의하는 구조로 가기 때문에 특별히 무리는 없을 듯함
- (이명숙) 해당 상황마다 이사회에서 유동적으로 논의되기 때문에 보완 요청에 맞게 안건 내용이 보완된 듯함
- (채은아) 조합원 경제사업 지원도 여기에 포함되는 것인가. 지원금이 회수되지 않으 면 지원이 불가하지 않는가.
우리의 자본금이 외부에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기관에 얼마를 빌려줄 것인 지 우리 조직과의 연관성을 따져 지원 금액의 상한선을 정하는 등 좀 더 긴밀하게 살펴봐야 함
- (이명숙) 출자금의 10%는 적은 금액이 아님. 우리 출자금을 기준으로 할 게 아니라 해당연도의 사업 규모나 전년도의 사업 성과를 기준으로 삼아야 하지 않나. 외부 출자라는 게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의 의미는 크나 기본 구조 안에서 10%의 부담 은 큰 편임
- (채은아) 자본금 형성의 방법이 다양하지 않은 상황에서 10% 금액의 출자는 부담 이 크므로 명문화 시켜야 함
- (고선영) 외부기관의 성장을 돕고 협동한다는 의미에서 외부기관 출자에 대한 취지 가 나와 있어야 하고, 기관의 성격이나 단협과의 밀착 정도도 고려되어야 함
- (채은아) 출자라는 것도 자본과 관련된 부분이고, 자본금이 회수되지 않을 수도 있 는 문제라 경영에 타격을 입지 않게 진행되어야 함
- (이용진) 예산 내의 수입 지출이므로 무리한 범위는 아니고 가능하다고 봄
- (이명숙) 매출이익이 생길 시에 자본이 형성되는 것이므로 우리의 매출 이익을 기 준으로 잡아야 되지 않나
- (조정화) 그렇다면 사업 이익이 생기지 않을 시 출자를 하지 않게 되는 것인가
- (전인선) 최대 10% 한도 내에서 우리 단협 상황에 맞게 진행하면 될 듯함
논의 결과>
- 외부 기관 출자 지원에 대해 협동의 차원에서 의미와 취지를 명시할 것
- 어떤 기관에 얼마를 지원할지 단협과 외부 기관의 연관성을 따져서 지원 금액의 상 한선을 정할 것
- 내용을 보완하여 다음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함
안건 2. 경기남부두레 어울 센터(가칭) 운영에 관한 제안
- 안건 설명 : 세월호 피해자(유가족, 생존자)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 어울센터(가칭) 의 목적, 대상, 운영 방안, 예산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단협 차원에서 진행할 것인 지에 대한 여부를 물음
- (이명숙) 운영 주체가 빠져있음
- (이용진) 단체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가 구성되기 전까지는 단협 사무국에서 담 당함
- (이명숙) 실무자를 구하고 지출이 발생하면 운영위원회가 전권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기 힘듦. 책임을 지고 운영할 실무 주체가 필요한데, 실질적 내용을 갖추 며 유지, 발전시키는 형식이 운영위에서 가능한가?
- (이용진) 운영위는 지역 단체에서 맡기로 했고, 비용은 공동부담하기로 함
- (이명숙) 쉼터 공간과 마을기업은 성격이 다르므로 두 가지를 경계 없이 함께 진 행하기는 무리라고 생각함
- (고선영) 매주 수요일마다 시민단체에서 유가족지원 활동을 하며 경기남부두레생 협의 참여 현황을 보면 아직 경기남부두레의 여력이 부족한 게 현실이고, 네트워 크의 여력도 부족함. 쉼터 공간 운영보다는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반찬 서비스, 노란 우체통 등의 조합원 활동에 동참하기를 제안함
- (이은정) 조합원 활동 참여에 많은 시간, 인원이 필요한가? 개인적으로 단순 봉사 는 가능함
- (고선영) 세월이 특별법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홍보에 동참하는 것임
- (이용진) 단협 차원에서도 세월호 지원 활동에 동참할 조합원을 모집했으나 지원 자가 없는 게 현실임
- (전인선) 단협이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프로그램은 나중에 채우더라도 공 간을 먼저 마련하는 건 어떤가
- (채은아) 유가족을 위한 공간 마련에 단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인가? 공간을 마련하고 실무자를 채용하고 단협에서 사업 책임이 가능한가? 조합원과 지원 활 동을 하면서 과정을 밝아가도록 제안함
- (이명숙) 공간, 실무자 채용 등 자금은 된다고 하더라도 프로그램 운영의 핵심 주 체가 없으면 운영 관리가 어려움
- (이용진) 공간이 없는 게 문제이다. 프로그램은 준비되어 있음
- (이명숙) 연합회 차원에서도 기금은 마련했지만 협의회 차원에서 사업이 무산됐고, 단협의 역량만으로는 무리임. 책임 주체를 상무이사나 이사장 누구로 정할 것인 지도 현실적으로 어려움
- (채은아) 조합원이 주체가 되어 참여한다면 결의할 수 있겠으나 사무국이 주체가 된다면 상황은 달라짐
- (이명숙) 공간 이용 당사자의 의사를 확인할 필요도 있음
- (이지은) 필요한 활동이기에 기획안을 냈겠지만 제안된 안건이 이상적이라는 생각 역시 듦. 타협점으로 어느 정도 운영해보고 다른 단체의 지원을 받거나 동참을 받아 함께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나 여의치 않을 시 중단될 가능성도 있을 것임
- (이명숙) 저녁 시간 관리는 누가 할 것인가. 책임자가 필요함
- (채은아) 단협의 재정 상태가 아직까지는 사업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무이 사가 주체가 되어 조합원 전체 사업으로 쉼터 마련을 추진하기에는 적절치 않음
- (전인선) 관건은 공간을 만들고 가느냐, 세월호 지원 활동만으로 가느냐의 결정이 나 경기남부두레가 세월호 관련 사업을 차후에라도 진행할 가능성은 남겨둬야 함
- (고선영) 부결되더라고 그것은 공간 마련에만 해당하는 것이고, 지원 활동은 계속 돼야함
의결 사항>
-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공간 마련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현재로서는 사업 진행이 어 렵고 차후에 단협의 역량이 마련될 시에 다시 제안하기로 함
- 모금액 사용에 대한 부분은 다음 이사회에 다시 제안하기로 함
안건 3. 신규 매장 개설 관련
안건 설명 : 신규 매장은 평촌과 산본 지역에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고잔점 이전은 현 상황에서 조합원 이용의 추이를 지켜보고 판단하기로 함
논의 결과> 안건의 내용과 같이 진행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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