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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광우병1탄에서 보았던 에레사의 죽음... 그 엄마의 인터뷰에서 저도 눈물이 나더군요. 난데없이 다리가 풀리고, 정신이 이상해지면서... 그 기간이 2주가 안되어 죽음까지... 우리나라가 광우병의 95%가 발병한 30개월 이상의 소도 받아들인다고 발표한 날은 에레사가 사망한 날이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자연과 내가 마실 건강한 물... 이젠 국민들이 지켜내야할 시대인 것 같습니다. 저도 내일 함께 걷고, 100일간 한걸음걸음 대한민국을 걷고, 생명의 강을 살리려고 자신의 길을 기꺼이 걷고 돌아오는 순례단과 그 걸음을 함께 걸어보려고 합니다. 촛불집회가 불법이라며 치사하게 구는데, 이번 행사는 신고된 안전한 행사라네요.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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