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안 농장에 가서 배꽃 수정도하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집에서 나왔다.그런데 비가 오는 것이었다.ㅠㅠ 신나게 놀면 더울까봐 엄마랑 반팔 까지 입었는데...
그레도 비가 그칠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출발을 했다.
농장에 도착해서 꽃이안피어서 수정은 못 했지만 배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이곳 배들은 경쾌한 동요풍의 그린음악을 듣고 자란다고 한다. 그리고 배쨈을 만들고 감자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다. 그레서 다른 사람은 생각 안 하고 허겁지겁 먹었는데 지금 생각 해보니 조금 부끄럽다(히히히).
밥 먹고 나서는 농촌 예술가 선생님이 농장을 두루 다니면서 꽃과 풀과 나무를 자세히 설명 해주셨다. 내 눈에는 다 똑같에 보이는데 모두 각각의 이름이 있어서 신기했다.
비는 왔지만 엄마, 아빠, 생협친구들과 같이가서 즐겁고  재미있었다(아빠 사랑해용).

앗! 참고로 위의 글은 brightie의 아들 장재혁이 작성한 글이랍니다(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