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전시회

아이라움 -

라움은 울창한 숲속에 소중한 삶의 터전을 세운다는 뜻입니다.

아이(나) 스스로 배움을 일궈내는 공간,

함께 나누며 살아 숨 쉬는 교육예술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살아가는 주변을 둘러보면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밤하늘, 사계절의 정원의 변화, 나무와 꽃들, 새들......

이들에게 눈길을 주기만하면 세상의 경이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눈길을 주지 않으면 그것들을 놓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놓쳐버리면, 그 순간의 꽃들과 구름은 영원히 사라지고 없습니다.

가끔 멋진 하늘을 보고 감탄할 때가 있지요.

아!...... 그 감동이 그렇게 영원히 가슴속에 들어와 자리할 것입니다.

우리들 가슴속에 자리한 구름과 나무와 새들과 꽃들... 그리고 별들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길잡이가 되어주지 않을까요?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전시회에 초대합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일부를 보여준다는 것이 생각하면 많이 부끄럽습니다만, 전시회란

이름으로 선보일까 하는데요. 오셔서 구름과 나무와 새들과 꽃들을 넓은 마음에

가득 담아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전시기간 : 2008년 6월 19일(목)~6월23일(월)

전시장소 : 발도르프교육예술원 아이라움 (고잔동 775-4. 대우프라자 3층)

           고잔동 주공7단지 그린빌 앞. 대우푸르지오 1차 사거리

전시내용 : 아이를 키우는 엄마와 선생님의 소박한 그림.

전시시간 : 오전10시~오후7시까지 전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