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전도사로
"운하야 놀자"(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ㅡ.,ㅡ;; 운하따위 미친물에서는 혼자 노세요. 이명박아저씨랑 둘이서 놀든가~) 등의 저서를 내어 국민들을 호도하던
추부길 홍보비서관이
촛불집회를 하고 있는 수많은 국민들을
사탄 이라고 비난했다.
며칠 전 처음으로 강경진압되던 촛불집회에 추부길 비서관이 어청수 경찰청장과 함께 있던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되어
촛불집회에 나온 시민들이 사탄으로 보였으니 추부길은 촛불집회 나온 모든 국민들을 물대포로 날려버리고 싶었겠지.
추부길 목사는 목사학위도 한국에서 한글로 논문써서 받았단다. 개나소나 목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그래놓고, 기독교 망신 다 시킨다. 어디가서 목사라고 하지 말으시길...
흥분되어 말도 잘 안나오네. -_-;;;
하나님은 그따위로 기도하라고 계신 분이 아니거든!!!!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눈가리고 아웅인지!
추부길이 보기에는 유모차 끌고, 오로지 가족들을 위해, 자신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부르짖는 학생들과 엄마들, 회사원들이 사탄으로 보이냐 말이다. 기가 차다. 청와대의 비서관이라는 사람이 할 말인가 말이다. 보통 목사가 한 이야기도 아니고.
추부길은 반성하라. 그리고, 진정 기도해보라... 하나님의 뜻은 주하나님 지으신 세계 그 아름다움을 보존했을 때 그 뜻이 온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지. 운하따위를 만들고,
촛불집회로 그 뜻을 알리고자 평화시위를 하는 국민들을 사탄따위로 만들고.. 하면 가장 크게 하나님의 뜻이 전해지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사탄이 자신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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