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경연합입니다. 삼성중공업 기름사고가 난지 이제 100일입니다.
그동안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서해는 큰 상처를 딛고 일어나려합니다.
그러나 아직 100일 밖에 안되었냐는 말들에 벌써 잊혀져 가는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피해 지역의 주민들은 생계가 막막해졌고, 서해안 경제는 전체적으로 순환이 되지 않는 어려움에 빠져있습니다. 이제 막 지난하고
힘겨운 싸움을 시작하는 서해안에
힘을 보태주세요.
여러분이 장터에서 쓰고간 만원 한장이,
여러분이 먹고간 밥한끼가,
태안의 지역경제에 활력이 됩니다.
꽃게 모래조각을 한줌씩 쌓아올리면서,
모래해안 방제도 하고(방제기법중 하나로 tilling) 뭇생명들이 다시 돌아오라고 기원해 주세요.
서해안의 검은 눈물을 닦았던 기적처럼, 여러분이 함께 할때 태안은 다시 일어설수 있습니다.
지금, 국민들의 유쾌한 퍼포먼스가 시작됩니다!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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