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8-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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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부터 두레유기농우유가 조합원님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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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사무국
 조회 : 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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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유기농우유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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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유기농우유는 젖소의 사육에서부터 조사료 재배, 원유의 가공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목장형 유가공 시설을 갖춘 ‘범산목장’에서 만들어집니다. 범산목장은 국내유기인증, 국내 청정목장인증은 물론, 2008년 5월에는 IFOAM 국제 유기농 우유 인증과 함께 HACCP 목장으로 지정된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목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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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산목장 앞에 펼쳐진 밭과 안성, 영종도, 둔내 등지에 있는 총 50만평 규모의 밭에서 수단그라스, 호밀, 옥수수 등을 심어서 자체적으로 조사료를 생산합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조사료는 유전자조작의 위험이 없으며, 유기농 방식으로 안전하게 생산됩니다. TMR 사료 역시 목장 내에 있는 TMR 배합기로 직접 만듭니다. 다만 농후사료 중 자체적으로 생산이 어려운 유기건초는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으나 향후 시설이 준비되는 대로 자가생산할 예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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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산목장은 가축복지를 최우선으로 중시합니다. 목장 내에 있는 3만평의 자연초지 위에 우사를 만들어 육성우들이 유기재배한 풀들을 뜯어 먹으며 마음껏 뛰놀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축사 밑에 톳밥을 깔아두고 매일 톱밥사유를 위, 아래로 섞어주면서 관리하기 때문에 일반 축사에 비해 파리나 벌레가 적고, 분뇨 냄새도 거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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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산목장은 강원도 횡성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이 3만평에 이릅니다. 총 240마리의 유기인증 젖소를 사육하는데, 이 중 젖을 짤 수 있는 착유우는 110두입니다. 젖소에게는 성장촉진제나 항생제를 급여하지 않으며, 젖을 많이 나게 하는 비유촉진호르몬제도 절대 급여하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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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산목장에서는 매일 새벽 4시와 오후4시에 원유를 착유한 후 지하에 연결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약 20m 떨어진 가공공장으로 직접 원유를 이송합니다. 사람의 손을 거치거나 다른 운반 작업을 거치지 않고 당일 생산한 원유를 당일 가공하며, 그날 생산된 우유는 바로 두레생협 물류센터로 배송, 다음날 조합원님께 공급됩니다. 조합원님께서는 어제 생산된 우유를 오늘 공급받으시는 것으로, 매우 신선한 우유를 드실 수 있습니다.
 범산목장의 젖소들에게서 착유된 원유는 1등급 이상으로, 고급 원유에 속합니다. 원유의 세균수나 체세포수는 일반적인 1등급 원유 기준의 절반 정도로,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열에 약한 초유 기능성분의 손실을 막고, 맛과 영양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72℃에서 15초간 살균하는 저온살균법을 사용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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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의 바램이 담긴 두레유기농우유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합원님의 많은 관심과 이용이 필요합니다. 안전한 사료 생산과 친환경적인 환경에서의 젖소 사육, 신선한 원유의 가공처리를 통해 만들어진 두레유기농우유(가칭)! 8월 25일에 신선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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