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2-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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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줄리아
 조회 : 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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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세안수
아토피여아(5세)에게 아침 저녁으로 4일간 사용해봤는데(3:1로희석)
건조함이 많이 없어지고 가려운증상도 개선되었어요.
평소에 녹차티백을 이용한 마사지는 많이 번거로웠는데
녹차세안수는 농도조절도 편하고 특유의 향도 강하지 않아서
사용하기가 용이하네요.
* 울샴푸
제가 써본 울샴푸중 단연 최고!
5일내내 이것저것 손빨래 많이 했네요.
니트, 실크스카프, 와이셔츠, 아이들속옷... 등등
우선 적은 용량에도 찬물에 잘 용해되고 거품은 정말 풍성하게나요.
손으로 비벼빨때 미끌거림이 없는 뽀드득거림! 세정력 정말 놀라워요.
몇번 헹구지 않았는데도 세제가 쏘옥! 물절약 되겠어요.
향도 은은한 레몬향이라 산뜻한 느낌!
건조된 후의 세탁물도 뽀샤시하네요.
샘플이 적어 세탁기에 사용은 해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단점을 찾아보기 힘든
제품이네요.
*대추즙
워낙 진하다보니 대추의 단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요.
농도가 너무 진해서그런지 입안에 텁텁함이 남아요.
* 죽 - 쇠고기 야채죽 , 현미 새우야채죽, 해물죽
전반적으로 쌀알의 입자가 너무 고와서 입안에 풍성한 느낌이 덜해요
쌀을 덜 분쇄하거나 덜 불려주세요. 쇠고기 야채죽을 제외한 다른 죽들은
해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씩 짜네요. 싱겁게 해주셨으면...
재료가 다 다르긴하지만 죽들의 맛이 비슷비슷... 전복죽이나 쇠고기죽 . 해물죽. 야채죽 차별화되게 만들었으면 하네요.
*팥죽
찹쌀의 함량을 더하던가 멥쌀을 더 첨가하여 식감을 더 풍부하게 했으면 해요.
시식했을때 조금달다라는느낌이 들었는데 설탕의 함량을 소금의 함량과 비슷하게 하면 덜달고 맛있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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