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어린이의 약 30%가 가지고 있는 질환,
치료의 어려움이나 아이와 개별가정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이미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ㆍ사회적 차원에서의 대책도 중요하지만,
어린이가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초등학교에서
기본적인 예방 및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성환경연대는 올해 서울신구로초등학교에서
<아토피 개선과 친환경 식생활 정착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1)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토피 진단 2) 아토피 특별반 운영을 통한 친환경먹거리 제공과 먹거리교육 실시
3) 학교텃밭 조성ㆍ재배로 친환경먹거리의 중요성 체험교육 4) 초등 교과서 분석을 통한 교사용 생활지침서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아토피 없는 학교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미래세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교육당국,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 및 NGO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려 합니다.
참석해 주셔서 귀중한 경험 함께 나누고,
좋은 도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시 : 2007. 12월 5(수), 2시 - 4시
○ 장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프로그램(안)
발표1: 아토피 피부염, 사전예방적 관점과 초등학교 먹거리 교육의 필요성 (노건웅 ,서울알레르기 클리닉 원장)
발표2: 식품첨가물의 섭취제한교육과 아토피 피부염 증상 개선효과 (주민혜, 서울 신구로초등학교 교사)
발표3: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를 위한 초등교육 모델 적용과 제안 (배희숙, 서울신구로초등학교 생활부장)
발표4: ‘아토피 없는 학교’를 위한 지역사회 및 NGO의 역할과 정책제안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환경건강팀장)
토론1: 성정림 (서울가양초등학교 영양사, 초록교육연대)
토론2: 김주경 (서울시 건강증진과 팀장)
토론3: 이원묘 (서울시 학교보건진흥원 교육연수팀장)
질의응답과 마무리
>> 참가신청 및 문의는 여성환경연대 환경건강팀(T.722-7944, kwen7944@hanmail.net)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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