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생협 경기남부    
   
 
작성일 : 15-05-22 10:23
[청소년인문학]여름(6-8월) 주말강좌 참가안내드립니다!(6/13 개강)
 글쓴이 : 김희정
조회 : 3,027  
   [일상강좌]2015년 여름(6-8월) 상세소개.hwp (211.0K) [13] DATE : 2015-05-22 1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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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하실 사항
1. 일상강좌는 계절(3개월, 12주 내외) 단위로 개설됩니다.
2. 매 회 수업 시간은 2시간입니다.
3. 강의 횟수는 중등부는 10회, 고등부는 7회입니다.
4. 여름 강좌 휴강은 전체 기간 중 2주입니다. 별도로 공지합니다.

★ 강좌후원금 계좌
국민은행 807501-04-079329 김희정(교육공동체나다)

★ 강좌가 열리는 곳
1. 서울 : 교육공동체 나다 강의 공간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7길 44(망원2동 479-28) 3층
2. 성남 : 창조학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곡북로25번길 9(정자동 244-5) 지층 “창조학교”



강좌별 소개

중등부 강좌

참가자 : 14-16세 중등부 청소년(중학교 1-3학년 나이)
개강 : 성남 / 2015년 6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2시간)
서울 / 2015년 6월 14일 일요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각 2시간)
장소 : 성남 / 정자동 창조학교(분당중앙고등학교 뒤)
서울 / 교육공동체 나다(마포구청역에서 도보 5분)


[신화] 문명 속으로 뛰어든 그리스 신들(5강)

사람들은 신화를 그저 상상 속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화에는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세계가 상징의 형태로 숨어 있습니다. 신화는 어쩌면 상상이 아니라 역사의 영역인 셈입니다.
서양 사상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고대 그리스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스 신화에 대한 이해는 꼭 필요합니다. 좋든 싫든 우리가 사는 세계는 이미 서구화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결국 우리들 자신에 대한 이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 신화를 다룬 어떤 만화에서처럼 신화를 그저 판타지로 바라본다면 신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는 셈입니다. 신화를 상징으로 바라보고 세계관과 역사로 읽어내어야만 그리스 신화의 진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1강] 올림포스의 열 두 신들
[2강] 아폴론과 디오니소스
[3강] 에로스의 장난―신화 속 사랑이야기들
[4강] 내가 트로이의 영웅이다!
[5강] 패륜아 오레스테스, 법정에 서다


[문학] 소외, 책으로 만나는 세상의 열쇠 하나(4강), 열린강좌(1강)

공부를 하다, 게임을 하다, TV를 보다, 문득 당신을 덮쳐오는 낯선 외로움을 만난 적이 없나요? “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 어쩌면 우리는 평생을 혼자 놀며 살아야 하는 외로운 존재들일까요? 그러나 <나다>는 우리의 ‘혼자 놀기’가 원래 인간이 혼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우리를 혼자 놀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어떤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의 삶을 구석진 곳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그 힘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그 힘을 우리 삶에서 몰아낼 수 있을까요?
그 힘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몰아 세워진 우리의 외로움을 조금 어려운 말로 ‘소외’라고 부르죠. 이번 여름문학에서는 바로 이 외로움의 비밀, 우리의 외로움을 만들어내는 힘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소외의 의미를 안다면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한 이해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될 것입니다.

※ 문학 강좌에 해당되는 책은 미리 구해 읽고 오세요!

[6강] ‘짜장면’에도 철학이 있다? - 『짜장면 불어요!』 창비, 이현
[7강-8강] 너무나 위험한 친구, 어린 왕자 - 『어린 왕자』 생떽쥐뻬리
[9강] 악어가죽처럼 질긴…… - 『악어 외』 열린 책들, 도스토예프스키
[10강] 열린 강좌


고등부 강좌

참가자 : 17-19세 고등부 청소년(고등학교 1-3학년 나이)
개강 : 서울 / 2015년 6월 14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2시간)
장소 : 서울 / 교육공동체 나다(마포구청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철학] 청소년, 권력을 마주하다

인간관계를 설명하는 데 가장 중요한 단어 하나를 꼽는다면 무엇일까요? 설마 “사랑”일까요? 아니면 “경쟁”인가요? 아마 “권력”이라는 두 글자도 그 반열에서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나다는 언제나 권력과 씨름해 왔습니다. 교육제도 같은 거대한 권력과 늘 대치하고 있었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 싸움은 자주 있지도 않았고 어쩌면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괴롭혀왔던 권력과의 싸움은 아주 일상적이었고 그만큼 지긋지긋한 것들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을 대할 때마다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꼰대’라는 이름의 권력이라든지, 그 꼰대를 억누르고 청소년들과 친구처럼 지낼라 치면 어김없이 따갑게 내리꽂히는 어른들의 권력 어린 시선이라든지, 누구 하나를 더 지질하게 만들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청소년들 사이의 권력 다툼이라든지, 주변엔 하나 같이 권력을 증오하는 사람들뿐인 것 같으면서도 뭔가 미묘하게 권력관계들로 얽혀있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그 작은 권력들이 왕이나 귀족들의 절대적인 권력에 비할 바는 아닐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혹자는 그래서, 잘게 쪼개져서 나도 한 움큼 정도는 쥘 수 있을 것만 같은 그 힘의 조각이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나다의 인문학 강좌를 찾는 누군가는 보석처럼 빛나는 지성을 기대할 지도 모릅니다. 권력에 대해 다룬다고 하면 니체나 푸코처럼 권력을 설명하려고 했던 매력적인 사상가들과의 만남을 기대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다에서 나누는 그저 그런 이야기 속에 (그 속에 그대의 워너비 지성들이 그득하다고 해도) 담고 싶은 것은 내 옆 사람과 그 옆 사람, 그리고 그들의 관계를 포함한 세계에 대한 빼곡한 이해입니다. 나의 빛나는 지성이 주변 사람들을 눈부시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면, 순위를 매기는 것 외에는 거의 쓸모가 없는, 제도 교육의 공부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하물며 권력을 공부하며 권력을 꿈꾸는 것은 정치인들의 몫으로 남겨둡시다.

2015년, 여기저기서 어이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가권력’과 ‘민주주의’, 참 나란히 가기 힘들 것 같은 두 가지 개념이 정치를 통해 각각의 형태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뭉뚱그려집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민주주의가 자리 잡았다는 자족적인 평가가 무색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특히 청소년!)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정치에서 소외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답은 많은 부분 우리 안에 있습니다.

[1강] 청소년, 푸른 상처의 시절
[2강]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독재를 그리워하다
[3강] 파리대왕 : 야만에 대한 공포
[4강] 1984 : 빅브라더, 언제나 내 마음 속에
[5강] 400번의 구타 : 보이지 않는 손의 폭력
[6강] 완장 :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7강] 돼지의 왕 : 개와 돼지에 관한 진실


*더 자세한 소개는 첨부한 한글파일을 다운받으시거나 홈페이지(http://nada.jinbo.net)를 방문해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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