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는 <강아지똥> <몽실언니>의 작가 권정생 선생님의 마지막 장편동화 <랑랑별 때때롱>으로 찾아갑니다.
관객이 랑랑별 탐험대가 되는 이 연극은
민들레연극마을 전체가 공연무대가 됩니다.
민들레연극마을은 극단 민들레에서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세운 마을로,
농촌체험을 함께하는 연극마을로 조성되었습니다.
우주의 환상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 생명에 대한 경외심, 인간의 진정한 행복을
알게 해주는 <랑랑별 때때롱> 이야기를 잘 느끼게 하기 위해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민들레연극마을에서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관객이 함께 움직이며 공연을 완성하는 이번 연극에서는
'오토마타'를 활용한 인형극을 보기도 하고, 맨발로 땅을 밟기도 합니다.
극후활동까지 연극의 내용으로 삼은 <랑랑별 때때롱>은
랑랄별에서 가지고 온 호박으로 죽을 끓여먹거나, 현미로 누룽지를 만들어 먹습니다.
그래서 공연시간도 다른 공연보다 조금 길어집니다.
공연료에는 이 모든 것이 포함되었습니다.
*경기도 주민은 공연료에서 20% 할인됩니다.
랑랑별 때때롱과 함께 하는 1박 2일 캠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혹시 귀 단체에서 연수 등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정보 되시기 바랍니다!!
공연문의: 민들레연극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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