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서로 잘 돌볼 수 있을까?”

워크숍 취지

1. 일상에서 느끼는 돌봄의 위기를 생협의 어머니들은 어떻게 해결해 가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그 힘과 희망을 찾는다.

2. 돌봄의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님을 알고, 이의 해결을 위해 국가나 시장이 아닌 마을이나 생협과 같은 호혜적 관계가 중요하고 그 주체가 어머니들임을 안다.

3. 생협 내에서 조합원간의 이러한 돌봄이 일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구체적 방법들을 모색한다.

4. 쎈터가 단협과 함께 하는 첫 워크숍으로서 이후 진행상황에 따라 생협형 돌봄이나 온라인 품앗이의 런칭과 관련한 다양한 후속 워크숍을 단협이 기획할 수 있도록 한다.

� 주최 : 마포두레 생협, 서울 남부 두레 생협, 고양, 파주두레 생협, 경기 남부 두레 생협

� 주관 : 두레지원센터

� 일시 : 2009년  4월 27일 (월) 오전 10시 30부터 4시

� 장소 : 마포구 성산동 시민 공간 “나루” 교육장

� 대상 : 돌봄위원회, 돌봄두레, 조합원 활동가

▮ 시작 영상  :  지역통화 품앗이 사례 (오전 10:30 -10:50)

· 사회 : 이명희 (두레지원센터)

▮ 사례발표

· 인사말 :  이경란 (마포두레생협 이사장)

이야기 1 : 마을모임에서 시작한 육아품앗이 사례 (오전 10:55 - 11:20)

- 우리가 서로 도울 수 있을까?

· 우리가 품앗이를 하는 이유는? 그 동기와 관계의 힘, 그러나 어려움과 두려움은 무엇일까?

· 서교동 마을지기 김현경

이야기 2 : 인격과 호혜로 나누는 돌봄 서비스 (오전 11:20 - 11:40)

- 돌봄의 사회화와 호혜적 교환을 창조하는 두레로 사업하기

· 우리가 두레를 만들기 까지. 그 힘과 꿈에 대하여

· 마포 돌봄 두레 “어깨동무” 두레원

이야기 3 : 먹을거리에서 돌봄까지 생활협동을 이야기하다. (오전 11:40 - 12:00)

· 서울 남부 두레생협 송영숙 이사장

▮ 점심식사 및 성미산마을투어 (오후 12:30-1:30)

- 되살림 가게, 한땀두레, 마포두레 조합원 사무국

▮ 분임 토의 및 활동 (오후 1:30-3:00)

▮ 발표              (오후 3: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