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8-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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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멸치 한주간 저렴하게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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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생활재소식
 조회 : 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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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 국물멸치 1kg 14,3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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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멸치 500g 12,800원
중간멸치 1kg 19,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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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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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수산의 황세준 생산자님이 6~7월에 어획한 햇멸치를 한주간 특별공급합니다.
1. 생선은 생산, 유통의 특성상 직접 생산하는 생산자를 찾기 어려워 중매인으로부터 수급하여 공급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생협멸치는 직접 어획하는 어부에서부터 건조, 포장까지 투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① 삼양수산의 황세준, 유재순 생산자가 남해 미조면 연안에서 어획하였습니다.
홀치기 방식(배 한척이 그물을 던져 다른 배에 원형을 그리면서 가두어 잡음)으로 멸치를 잡아 멸치의 품질을 보존하며, 다른 수산자원도 보호합니다.
② 어획한 멸치는 또 다른 배(삶는 배)에서 바로 삶아져 건져집니다. 멸치 대형어선은 이때 플라스틱 통째로 삶는 것에 반해 우리 생산지는 멸치를 따로 삶아 건져서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③ 삶을 때 소금을 적게 넣어 덜 짭니다.
④ 삶아진 멸치는 건조장으로 이동되어 자연 건조합니다. 다시멸치는 냉풍 건조, 볶음멸치류는 해풍과 태양으로 자연건조시킵니다.
(삼양수산은 남해에서 유일하게 자연건조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⑤ 삼양수산에서 생산한 멸치를 명가수산에서 수매, 보관, 소포장하여 공급합니다.
2. 두레생협에 공급되는 멸치는 경남 남해 미조면 연안의 푸른 바다에서 어획한 은멸치입니다.
- 남해의 멸치는 멸치의 빛깔이 은색을 많이 띄고 있어 은멸치로 불리우며, 다른 지역 멸치에 비해 지근거리는 느낌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시중의 멸치 대부분은 쌍끌이어법으로 어획한 멸치가 많습니다. 쌍끌이어법은 두 배가 큰 그물을 끌고 다니는 무분별한 어획 형태로 멸치의 어획량이 많으나, 잡은 멸치를 계속 끌고 다니기 때문에 멸치의 품질이 떨어집니다.
이에 반해 우리 생산자는 홀치기어법이라는 정직한 어법으로 어족 자원을 보호해가며 멸치를 잡고 계십니다. 홀치기어법은 배 3척이 한 팀을 이루어, 2척은 멸치를 잡고 나머지 한척은 멸치를 삶는 배입니다. 바다 위를 다니다가 멸치 때를 발견하면 본선 주위로 한척의 배가 그물을 가지고 둥그렇게 원을 그리며 잡는 형태입니다.
4. 어획한 멸치는 바로 옆의 삶는 배로 옮겨져 삶기 때문에 멸치의 선도가 우수합니다.
5. 국물멸치는 6cm 이상 크기의 멸치를 선별하여 포장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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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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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멸치로 다시국물 맛있게 우려내는 방법
1. 구수한 멸치국물을 우려내기 위해서는 멸치 머리와 내장을 떼어낸 뒤 하룻밤 정도 물에 담가 놓는다.
2. 멸치를 물에 넣기 전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채 살짝 볶아 준후 넣어 끓이면 멸치 특유의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3. 멸치는 찬물로 끓여야 하며, 일단 국물이 끓어 오르면 불을 약하게 하고 뚜껑을 연 채로 4~5분 더 끓인다.
4. 여기에 준비된 무, 파, 마늘, 생강 등이 들어가면 한층 더 시원한 맛이 나며 멸치의 잡내가 나지 않는다.
5. 끓는도중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내야 국물이 깨끗하고 깔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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