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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7-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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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제7차 생활재위원회회의결과(의왕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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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오경은
 조회 : 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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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가 쏟아지던 수요일 생활재회의가 있었습니다.
빗속을 뚫고 민기를 데리고 와주신 소영은위원님, 정옥순위원님이 참석하시어 생활재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회의 결과-
**조합원과 함께 검토해야할 신규 개발생활재**
1)서리태 콩국물
-그냥 마시기엔 농도가 적당합니다.
그러나 콩국수용 국물로 할때는 얼음이나 기타 부재료도 들어가므로 농도가 옅어져서 콩국수가 좀 더 진해야할 듯 합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블랙푸드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 환영받는 생활재라 하겠습니다.
취급희망.
2)햄버거빵, 핫도그빵
-첨가물을 배재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시중의 햄버거 빵보단 약간 퍽퍽하고 목이메이는듯 하지만 햄버거빵이므로 속재료를 넣으면 괜찮아질듯 합니다.
햄버거빵이 낫다고하는 위원님도 계시고 핫도그빵이 낫다는 위원님도 계셔서 두가지 모두 취급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취급희망.
3)한우 오징어함박
-맛도 좋고 간도 딱 알맞습니다.
중량을 줄여 가격도 낮춰져서 부담없이 드실 수 있어 인기상품이겠습니다.
취급희망.
4)땅콩캐러멜
-예전에 먹었던 학교앞문방구에서 팔던 갈색 포장지의 불량식품 캐러멜맛과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시중의 캐러멜은 마아가린, 착향료, 글리세린 지방산에스텔(유화제), 등 화학첨가물이 들어있는데 반해 조청과 생크림 설탕 외에는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듯 하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취급하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배합비율이 궁금하고 땅콩의 함량을 조금 늘려주면 어떨가 합니다.
취급희망.
5)동그란 쌀과자
-기름에 튀기지 않고 설탕을 넣지 않는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긴 한데 간도 안맞고 맹맹해서 맛이 불분명합니다.
쌀과자로 가는거면 짭잘해야되지 않을까요..
간을 조금 더 해서 취급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선요청.
6)야채스프
-샘플이 오지않았습니다.
7)포도식초
-보통의 식초보다는 신맛이 더 강한듯 합니다.
물에 희석해서 꿀에 타서 먹으니 조금 덜하긴 하지만 산도는 강한 듯 합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취급했으면 좋겠습니다.
취급희망.
8)현미식혜
-의원님들 모도 맛이 깔끔하고 당도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하다고 합니다.
매장에서는 500ml가 잘 나갈듯 하고 개별공급에선 1.5.l가 잘 나갈듯 합니다.
두가지 사양모두 공급희망합니다.
취급희망.
9)쌀막국수
-매번 양념장이 들어있는 국수류를 검토할때 마다 이렇게 맛을 낼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추장양념은 마늘이 기본인 줄 아는데 마늘을 빼니 맛이 안납니다.
새콤한맛은 더 가미된듯하지만 기본 양념 마늘,통깨,참기름등이 빠져서 맛이 덜합니다.
위원님들께서 강력하게 면만 따로 공급해 줄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면만 나오는 건 어떤지 제안드립니다.
개선요청.
10)녹차양갱, 호박양갱, 고구마양갱
-고구마는 원래 단맛이 있어 당도를 다른양갱과 달리 해야할 듯 합니다.
마스코바도설탕으로 만든 양갱은 단맛은 조금 개선된 듯 하지만 색도 진하고 고유의 맛도 흐려집니다. 호박과 고구마양갱은 양갱으로 만들었을때 성형이 되었는데 녹차는 흐물거리고 찐덕해서 상품가치가 없습니다.
전번 검토되었던(정백당) 양갱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입니다.
11)기능성 황토팩
-물과 황토가 분리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유화제는 어떤것을 쓰는지 궁금합니다.
유엘 뷰티도 어떤 회사인지 궁금하구요..
손에 발랐을때는 보습이나 매끈거림은 좋았습니다.
개선요청.
12)샴푸, 린스
-보습이나 사용감은 좋았습니다.
시중의 개면활성제 성분의 샴푸 린스 보단 안전하고 천연성분이라 두피에도 좋을 듯합니다.
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선뜻 구매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
취급희망.
**조합원과 함께 검토해야할 개선 생활재**
1)땅콩크림
-마아가린을 빼고 버터로 사양을 바꾼 땅콩크림입니다.
땅콩의 고소한 맛을 더 느낄 수 있도록 땅콩함량을 좀더 늘리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취급희망.
2)떡갈비
-기존의 떡갈비보다 퍽퍽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사양이 바뀐건지 궁금합니다.
떡갈비의 두께가 얇아진 건 햄버거 빵용으로도 쓰기도 좋고 먹기도 좋을 듯 합니다.
150g 중량의 가격이 문제인데 조정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300g만 취급하자는 의견입니다.
** 단협별 활동 보고**
-샐러드 소스에 대한 요구가 많이 있습니다. 샐러드소스 개발요청.
-연합회 장보기 홈피에서 주간 할인되는 생활재가 다음 주에도 할인표시가 있어 할인이 되는줄 알고 생활재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할인 되지 않는 가격이었답니다. 홈피 업뎃을 좀더 빨리해서 혼동이 없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산야초에 대한 의견입니다.
아이들과 식구모두 산야초를 즐며 마십니다.
전에 1.5l로 13,000원 구입할 수 있었던 것을 지금 700ml로 9,600원에 구입하려니 왠지 슬그머니 용량을 줄여서 가격상승 시키는 시중의 상술 같기도 하고 기분이 언짢습니다.
다시 대용량의 산야초를 공급할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성주수박 꼭지가 말라 잘라져서 오고 속도 너무익어서 부서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참외는 너무 커서 속이 질기고 싱거워 맛이 떨어집니다.
** 보고사항 및 논의사항
1)절각 미역
-생산지 : 완도수산
-중 량 : 45g
-가 격 : 조합원가 900원
-특 징 : 약 10인분 정도의 양이고 절단 후 가공한 것으로 찬물에서 약 3-5분후면 완전히 풀어짐. 우선 기획공급하나 조합원 요청시 상시공급으로 전환할 수 있슴.
** 생활재 위원회에서 생산지 방문을 요청하셨습니다.
생산지는 강화유정란이고 유정란이 생산되는 곳입니다.
줄곧 작년부터 강화유정란을 먹으면서 찜찜했던(흰자 힘없이 풀어짐, 노른자풀어짐) 부분들도 많았고,, 매장에서 판매되는 산안유정란과의 비교도 되고 해서 방문하고자 합니다.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날짜를 정하면 어떻겠냐고 했습니다.
의왕지역에서는 월요일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안산지역생활위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생산지 견학을 신청했으면 합니다.
생활재 위원님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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