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안 배농장에 다녀왔다.

 우리 나라에서는 음악을 틀어 배농사를 짖는 곳은 이곳이 처음이라고 하였다.   사과농장도 다녀왔었지만 음악을 들려 주진 않았는데 이곳은 참 신기했다.  동물도 식물도 음악을 다 좋아 하나 보다

그런데 배나무에 꽃이 피어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지구 온난화 때문이었다.  할아버지의 설명이 끝나고 배쨈을 만들었다.

배쨈을 만드는 방법은 배를 갈고  큰 냄비에 넣고 끊이다가 

설탕을 넣어4시간동안 배를 끊인다고 한다.  조린 후에 식혀서

병에 담아 냉동실에 넣으면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감자전을 먹었다 직접 후라이펜에 감자반죽을 넣고 펴서 뒤집는 것을 해 보니 요리사가 된것 처럼 으쓱해졌다.

점심도 참 맛있었다.   고사리나물, 두부조림, 달래무침,김치,미역국도...

참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으면서 듣는 관악기들도 소개해 주시면서 음악을 들려 주셨다  그 다음에는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그리고 나물을 켔다.  어머니께서는 돌미나리를  나와 동생 예진이는 쑥을 켔다.   집에 와서 아빠와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미나리무침이 참 맛있었다

다음에 도 또 가고 싶다.